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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인터뷰] 가을철 잔디에 누웠다간…'발열성 감염병' 조심해야 [앵커] 요즘 정말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한강에서 치킨도 먹고 피자도 먹고 할까 하는데요. 저는 이렇게 날이 좋을 때면 풀밭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며 책을 읽곤 합니다. 그런데요. 무심코 잔디에 누우면 안 된다고요? 그렇습니다. 쯔쯔가무시증 들어보셨죠?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인데요. 코로나와 비슷한 증상이 있다 그래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

[3분증시] 뉴욕증시, 콜럼버스데이에도 사상 최고치…코스피에 온기 퍼질까 [앵커] 세계 증시는 빠르게! 우리 증시는 폭넓게! 3분 증십니다. 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와 함께합니다. 먼저 간밤 미국 증시 상황부터 짚어보죠. 밤사이 뉴욕 증시, 어떻게 마무리됐습니까? [기자] 간밤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기술주의 랠리에 상승했습니다. 미국 금융 시장은 연방 공휴일인 콜럼버스데이를 맞아 채권시장의 문을 닫고 주식시장만 정상 운영했는데...

AI가 노벨상 받는 날 올까…"인류 위협" 우려도 [앵커] 인공지능 AI 연구자들이 노벨물리학상부터 화학상까지 휩쓸어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러다가 AI가 직접 노벨상을 받는 날이 오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정말 가능한 얘기일까요?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노벨위원회 규정상 살아있는 인물만 수상 대상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공지능 AI는 수상 후보 명단에도 오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수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건 ...

[글로벌증시] S&P·다우 사상 최고치 마감…엔비디아, 시총 1위 맹추격 세계 증시 소식을 빠르게 새벽 배송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연합인포맥스 임하람 뉴욕특파원과 함께합니다. 간밤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4만3천선을 처음으로 돌파하는 등 또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장 마감 소식 전해주시죠. 엔비디아 주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오늘 기술주의 상승이 두드러지는데요. 종목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뉴욕증시가 새로운 한 주 거...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또 합의 무산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어제(14일)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놓고 7차 논의를 이어갔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입점업체 측이 지난 6차 회의 때 제시한 4가지 요구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요구 사항은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 표기,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정보 공유 등입니다. 상생협의체는 조만간 추가 회의를 열...

국감서 금리인하 실기 지적…한은 총재 "금융안정 고려" [앵커]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는 지난 주 통화정책 전환이 이뤄진 만큼, 금리 인하 시점이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이와 함께 가계부채, 내수 진단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는데요.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주 3년 2개월 만에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 여야를 불문하고 인하 시점이 다소 늦었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저희가 선제적이지 못하고 후행적 인하...

수협, 1천억 원 적자인데…회장 연봉 올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경영난에도 자신의 연봉을 올렸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수협의 적자 규모가 1천억원이 넘어 경영 상황이 악화했는데도 회장 연봉은 지난해보다 3천만원 올랐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수협중앙회장의 올해 연봉은 2억8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는 22% 올랐고 2019년과 비교하면 두 배에 이릅니다. 노동진 회장...

여성 임금근로자 '천만 명' 돌파했지만…성별 임금격차 1위 [뉴스리뷰] [앵커] 여성 임금근로자가 올해 처음으로 1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50%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다만 성별 임금 격차는 여전합니다. 장한별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8월 월평균 여성 임금근로자 수는 1,015만2천명.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초로 1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집계 초기와 비교하면 여성 ...

'얼어 죽어도 신축' 가고 다시 재건축 아파트 인기 [뉴스리뷰] [앵커] 얼어 죽더라도 신축 아파트에서 살겠다는 뜻의 '얼죽신'. 부동산 시장 트렌드를 잘 설명해주는 말이었죠. 그런데 최근 들어 재건축을 앞둔 구축 아파트 인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건축을 추진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입니다. 지난 8월 한강 조망권인 전용 160㎡가 직전 거래보다 5억원 넘게 오른 7...

노벨경제학상 '국가간 번영 차이' 연구 3인 공동수상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국가 간 '부의 차이' 연구에 기여한 대런 아세모글루 MIT 교수, 사이먼 존슨 MIT 교수, 제임스 A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 3명에게 공동으로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14일 세 교수를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수상 이유에 대해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10살도 안 됐는데 21채 보유…'부모찬스' 편법 심각 [앵커] 최근 5년간 미성년자가 사들인 주택 수가 3천채에 육박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다주택자들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불법 거래는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 수는 2,953채. 여기에 쓴 돈만 총 5,170억 원.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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